(Q&A)세월호 추모공원 조성 주요이슈 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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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랑유원지에 추모공원을 조성하자는 의견은 전부터 있었는데 지금에서야 발표한 이유는?

 

    우리시에서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많은 시민들의 동의를 끌어낼 수 있는 추모사업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관련 협의회를 구성·운영했으나 아쉽게도 입지와 조성 방향 등에 대해 결정하지 못했고, 지역의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정부에서도 지역주민과 피해자 가족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추모사업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연됐고, 그에 따라 합동영결식 및 분향소, 현수막 철거 등은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이는 곧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함께 더 큰 갈등으로 비화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미루면 미룰수록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절박함으로 발표하게 됐다.​

 

 

Q. 봉안시설이 포함된다는 내용 때문에 지상에 봉분이나 납골당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지상으로 봉분이나 납골당이 들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안산시민 중심으로 ‘50인 위원회’를 공정하게 구성하고 이후 절차도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다. 찬반 양측의 이야기에 대해 서로 반드시 귀 기울여 들어보도록 할 것이며, 여러 단계에 걸쳐 충분히 논의한 후 양측이 합의해 내린 결정에는 이의 없이 따르는 시스템으로 준비하겠다. 특히, ‘추모공원’이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적인 공모 절차 등을 거쳐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할 예정이며,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우리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 나아가 세계 각지의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 계획이다.​

 

 

Q. 화랑유원지 전체를 추모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던데?

 

    절대 그렇지 않다. 추모공원은 화랑유원지 중 현재 시설이 조성돼 있지 않은 유휴지에 최소한의 규모로 건립될 것이며, 추모공원이라는 명칭 또한 현재 법령에 따라 사용하고는 있지만 향후 추진 과정에서는 보다 친근한 단어로 교체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의화랑유원지 전체를 보다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은 마련하고 있다.​

 

 

Q. 현재 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곳에 추모공원이 조성된다는 이야기는 사실인가?

 

    그렇지 않다. 오는 4월 16일 합동영결식 후에는 현재 분향소가 위치한 제2주차장의 모든 시설은 주차장으로 원상 복구될 예정입니다.​

 

 

Q. 세월호 선체가 안산으로 옮겨진다는 소문도 있다.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니다. 현재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에서 용역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안산으로는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를 반대하는 시민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향후 추모공원 내 추모관을 세월호 유가족 모임이나 시민단체에서 운영할 계획이라는 말도 있다.​

 

    그렇지 않다. 아직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 이후 구성될 ‘50인 위원회’에서 논의될 내용이다. 이 사안은 세월호 특별법에 명시돼 있으므로 그에 따라 운영될 것이다.​

 

 

Q. 추모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조달 방안은?

 

   재원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3조 제2항 및 제 36조의 규정에 따라 국가가 부담하게 된다.​

 

 

Q. 추모사업의 예상 기간은?

 

   올해 중으로 국무조정실 지원·추모위원회의 의결을 통한 결정과 행정절차 이행 및 기본계획용역비를 확보한 후 2019년~2020년 기본계획수립과 설계, 공사 등을 진행해 2022년부터 준공·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나 일정은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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