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괜찮은 하루

    구작가 지음 | 예담

    세상이 조용하다고 생각한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나중에야 자신만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었던 소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입모양을 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

  • 조선이 버린 천재들

    이덕일 지음 | 옥당

    역사학자 이덕일이 한국사 인물에 대한 또 하나의 새로운 관점을 던진다. 바로 '시대의 질서와 이념에 도전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당대에는 이단아로 배척받았거나 멸문지화를 당했으나 이 시대에도 유효한 의미를 던져주는 역사의 선각자들이자 시대를 앞서 간 천재들이다. 저자는 시대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22명 혁명가…

  • 피프티 피플

    정세랑 지음 | 창비

    정세랑의 장편소설 '피프티 피플'. 2016년 1월부터 5월까지 창비 블로그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느슨하게, 또는 단단하게 연결된 50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0개의 장으로 구성된 소설 속에서 병원 안팎의 한 사람 한 사람이 처한 곤경과 갑작스럽게 겪게 되는 사고들, 그들이 안고 있는…

  •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까칙한 재성이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재석이와 친구들은 은지를 돕기 위해 청소년들의 잘못된 성 관념과 심각한 성문화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고 그 사이 각자의 꿈을 구체화시켜나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더불어 자기 몸과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온전하게 책임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간다

  • 오즈의 의류수거함

    유영민 지음 | 자음과모음

    서을의 '밤의 세계'를 배경으로 기존 청소년 문학의 한정된 학교, 학원, 집이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낮에는 불가능할 것 같은 이야기를 펼쳐낸 작품이다. 세상이 잠든 사이 의류수거함을 찾아다니는 주인공 도로시가 의류수거함에 버려진 일기장을 발견해 그 주인을 찾아주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미치도록 가렵다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저자 특유의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섬세한 문장으로 지금을 살고 있는 청소년과 어른, 모두가 한결같이 앓고 있는 가려움, 불안에 대해 조명한 작품이다. 수산나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도서관을 꾸려 가던 수인은 울창한 수풀 속에 방치해둔, 낡은 목조 건물의 도서관이 있는 형설중 사서 선생님으로 발령을 받게 되는데.

  • 수상한 아파트

    박현숙 지음 | 북멘토

    엄마 아빠와 따로 살게 된 '여진'이는 고모가 사는 아파트로 온다.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었다는 이 아파트 사람들은 엘리베이터에 타면 벽만 쳐다 본다. 이 삭막한 아파트에서 적응하려 애쓰던 여진이는 엘리베이터가 자꾸 22층에서 멈추는 걸 발견한다. 그러던 중 22층에서 내려온 엘리베이터에 아무도 없이 묵직한 비닐봉지…

  • 시간 가게

    이나영 지음 | 문학동네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삶을 유예시키다. 우리 역사와 정서를 담아낸 '보름달문고' 제53권 '시간 가게.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해온 동화 작가 이나영의 첫 번째 장편동화이다. 오직 1등이 되기 위해 날마다 10분의 시간을 사는 대신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잃어 정체성 혼란에 시달리는 소녀 '…

  • 장꼴찌와 서반장

    송언 지음 | 잇츠북어린이

    '장 꼴지와 서 반장'은 "늘 꼴지만 도맡아 하고 학교에서 '미운 털'인 아이"와 "늘 반장만 도맡아 하면서 학교에서 '황금 털'인 아이"의 다른 입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앞뒤로 담은 창작 동화이다. 두 아이의 너무나 다른 학교생활 속에서 약자에 대한 관심과, 욕심을 내려놓고 나누는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

  • 위대한 공존

    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 반니

    동물이 인간보다 하등하며, 인간의 필요를 위해 복속한다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식의 편견과 학대는 사실 그 역사가 길지 않다. 문자로 기록되지 않고 그 증거가 명확히 남지는 않았던 시절에 인간은 동물을 '존중'했다. 시간이 지나 동물을 가축화했을 때에도 동물 하나하나의 개체에 의미가 있었고, 인간과의 관계는 상호보…

  •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강형욱 지음 | 동아일보사

    저자는 누구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개와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15년 동안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등에서 훈련사로 활동하고 유럽 등에서 연수를 받은 반려견행동 전문가다.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에서부터 시기별 배변교육, 서열훈련의 진실, 분리불안, 산책하기 등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던 …

  •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윤신영 지음 | 엠아이디

    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또 다른 동물들에게 남기는 메시지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따뜻한 심성과 문학적인 과학글을 써온 윤신영 과학전문기자가 사라져 가는 것들이 사라져 가는 것들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에세이를 책으로 엮었다. 편지라는 형식을 통해 구체적인 '당신'에게 말을 걸고, 구체적인 '목소리'를 주고받는…

  • 솔로몬의 반지

    콘라드 로렌츠 지음 | 사이언스북스

    비교행동학의 창시자이자 노벨 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한 동물학자의 동물이야기. 저자의 동물에 대한 깊은 사랑과 날카로운 관찰을 바탕으로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과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수필로 그려냈다. 일찍이 신화와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 왕은 자신이 낀 반지 덕분에 세상의 모든 동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 한밤의 동물원

    소냐 하트넷 지음 | 돌베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수상자 소냐 하트넷이 들려주는 전쟁과 평화, 자유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 '한밤의 동물원'. 깊은밤, 안드레이와 토마스 형제가 갓난쟁이 여동생이 잠들어 있는 배낭을 짊어지고 잰걸음을 옮긴다. 아이들은 폭격으로 폐허가 된 거리를 지나, 사막처럼 고요한 마을에서 작은 동물원을 발견한다. 철창 속에는 전…

  •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김중미 지음 | 낮은산

    김중미 작가는 가장 어리고 약한 존재에게서 희망을 발견해 냈다. 그리고 그 희망을 나누고 싶어 고양이의 입을 빌려 우리에게 말을 걸어왔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 독자들 역시 세상이 조금은 달라 보이고, 스스로의 마음도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말의 힘, 소통의 힘으로 슬픔과 아픔을 서로 나눌 수 있다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