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관악인, 호수공원 녹색광장을 물들이다

첫 번째 경연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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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안산 관악인 경연대회가 930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안산 호수공원 녹색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굿삭소, 금상은 안산소리샘이 차지했다.​>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을 가득 실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회 안산 관악인 경연대회가 930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안산 호수공원 녹색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경연대회는 안산 관악기클럽 회장단이 주최주관하고 안산 야마하, 보쉬 카서비스, 김경미 한복, 파리바게트 초지점 등이 후원했다.

특히 이빠진 동그라미 윤기동 대표는 음향지원을 통해 안산 관악인의 경연대회를 협찬하며 뮤지션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15개 팀이 참여하기로 했으나 일부 준비가 덜된 팀이 있어 여섯 팀만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나머지 팀은 찬조연주 방식으로 대회를 빛냈다.

참가팀 6개 클럽은 둥지 섹스폰, 시흥색소폰앙상블, 소리향, 굿삭소, 안산소리샘, 상록뮤직 등이다.

이들은 사랑의 트위스트, 누이, 해변으로 가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새들의 합창, 진주 조개잡이 등을 부르며 깊어가는 가을 주말을 시민들과 함께 만끽했다.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은 경연대회에 참가한 클럽의 반주가 시작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흥에 겨워 춤을 추는 등 안산의 관악인들과 함께 가을을 즐겼다.

행사를 준비한 오준환 운영위원은 이번 대회는 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음악동호인들이 스스로 준비한 것으로 처음시작인만큼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육체운동은 한정돼 있지만 정신운동은 무궁무진한 것으로 음악도 그중 하나다며 음악을 통한 정신운동을 강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첫 번째 안산 관악인 경연대회에서는 굿삭소가 대상을, 안산소리샘은 금상, 상록뮤직은 은상을 차지했고 동상 상록뮤직, 장려상 둥지, 인기상 시흥색소폰앙상블이 차지했다.

 

김효경 명예기자 poet-h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