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 시무식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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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선수단 및 구단 사무국 직원들이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며 2018년 새 출발을 알렸다.

 

5() 오후, 안산은 김필호 대표이사와 박공원 단장, 이흥실 감독 및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았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안산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 하는 그리너스 봉사대를 통해 수차례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었다.

 

봉사활동에 앞서 올 한 해에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구단과 함께 했던 박홍근 홈패션을 통해 요양원 어르신들에 침구류를 기증하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박홍근 홈패션은 안산이 리그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침구류 10채씩을 기증해왔다.

 

이후 본격적으로 선수단과 사무국은 조를 나누어 어르신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고, 생활실 대청소도 진행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 맞춰, 어르신들의 식사 수발과 설거지, 텃밭 관리 등을 하며 이 날 활동을 마무리 했다.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이길원 원장은 지난해 구단에서 우리 요양원을 다녀갈 때마다 어르신들은 손자 같은 선수들을 항상 또 보고 싶어 하셨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요양원과 안산 그리너스가 함께 한다면 너무나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사회공헌활동 후에는 선수단과 구단 사무국 직원들이 다함께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자리를 가지며 2018년도 시무식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안산은 지난 3일 새해 선수단 첫 소집을 갖고 8일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올 시즌을 위한 새로운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