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길역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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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각 고장마다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어 그 역사를 보전하고 계승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노력으로 많은 학생들은 체험을 통하여 교육적으로도 효과를 얻고 있지요.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삶의 흔적과 우리 안산시 인류의 자취는 신석기시대부터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안산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2013년에 완공한 안산 신길역사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안산 신길역사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전철 4호선 안산역에서 걸으면 20여분, 61번 버스를 타면 두 정거장입니다.

신길역사공원 앞에 내리면 이렇게 돌로 축대를 쌓아 언덕 뒤에 조성이 되어 공원 배치도, 공원 안내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이 곳은(재)고려문화재 연구원이 2005~2007년 신석기 시대(기원전 3500년) 집터 24곳과 유물 590점을 발굴한

지역입니다. 2010년에 조성된 신길역사공원에는 신석기 시대 집터 4곳에 짚 등을 이어붙인 움집과 조형물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신석기 시대 사람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는데 안산 신길역사공원을 안내하고 있네요.

2002년 5월 택지개발사업 추진 시 시행된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유물이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2005년~2007년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10년 영구보전을 위하여 역사유적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였고 2013년 5월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신길역사공원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모임, '신길마을 네트워크'와 체험학습 안내자 모임, '석기 마녀' 토론회, 마을축제, 역사체험학습 등을 통해 마을의 선사 유적을

알리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공원 부지에서 조사된 신석기 시대 수혈 주거지 23기는 한반도 중서부지방의 대규모 주거군을 확인하는 성과로서 주변 지역의

신석기 시대 유적지들과의 비교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보존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대부분 움집에서 살았다고 하지요.

정착하여 농사를 지었겠지만 부족한 식량을 사냥으로 보충한 것 같습니다.

고기는 먹고 가죽으론 옷을, 뼈는 도구로 만들고요.

신석기 시대의 주거 생활상을 재현해 놓았네요.


신길동 신석기 유적, 초지동 별망 패총은 이 곳이 신석기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지요.

양상동, 월피동에서 고인돌과 함께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이 발굴된 것으로 미루어 이 곳은 청동기시대 이후 삼국시대까지 이어져 온

거주지였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손주를 데리고 산책 나오셨다기에 사진 한 장 부탁드렸더니 손주들과 함께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이 곳 선사유적지는 신석기 시대 한반도 중서부 지방의 대규모 주거지군이라고 합니다.

고고학적으로도 이례적인 발굴이며 안산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되고 여러 시대에 걸쳐 나타난 유적지라고 합니다.



유적과 출토유물은 신석기 수혈주거지 23기, 원삼국시대주구토광물 2기, 백제시대 주거지 4기 등 오랜 시간에 걸쳐서 사람들이

거주한 유적지가 발견되었고 갈판, 갈돌, 간석기, 빗살무늬토기 40cm 이상의 대형 토기, 나무를 벨 때 사용되는 도구, 땅을 팔 때

사용되는 도구 등 약 590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겨울방학도 하고 주말이라 신길역사공원을 찾는 가족들을 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은 사냥하는 모험을 신기하게 바라보더

라고요. 앞으로 신길 역사 유적지가 단순한 유적지가 아닌 아이들이 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